<동네북>
임진호
임진호와 지경민은 컨템포러리 댄스 기반의 안무자 그룹 고블린파티의 공동 리더이자 안무자, 그리고 무용수이다. 임진호의 <꼭두각시>는 아르코 창작산실, 서울아트마켓 팸스초이스, 저니투코리안뮤직, SPAF 국내초청작, 비평가협회 베스트6에 선정됐다. 최근 국립무용단과 <신선>을 공연했다.
지경민
지경민은 2017년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표 안무작으로 <은장도>와 <옛날 옛적에>가 있다. <은장도>는 유럽 에어로웨이브즈에 초청되어 이탈리아, 체코에서 공연했으며 <옛날 옛적에>는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과 더플레이스를 포함, 여러 나라에 초청됐다. 국립현대무용단의 <파도>, 국립무용단의 <신선>을 안무했다
김형민
김형민은 암스테르담 Das Choreography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베를린과 서울에서 지속적 지원을 받아 작업하고 있다. 그녀의 작업은 신체와 그 의미가 사회 안에서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해 춤이 가지고 있는 유희와 추상의 힘을 빌려, 보다 본질적인 사회적 질문에 도달하고자 하는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그녀에게 춤은 경계의 틈을 촉지하는 수단이며 공연은 이 춤을 담아 공유하는 만남의 장소이다.
<고블린파티 & 갬블러크루>
고블린파티는 비상한 재주로 사람을 홀리기도 하고 심술궂은 행동과 시선을 가진 한국의 도깨비들(GOBLIN)이 모인 정당(PARTY)이다. 특정한 대표 없이 전 멤버가 안무자로 구성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컨템포러리 댄스를 기반으로 관객과의 소통에 가장 큰 중점을 두되 관객의 시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다.
갬블러크루(Gamblerz Crew)는 2002년 설립 이후 50회 이상의 세계 브레이킹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2년간 3,000회 이상의 공연경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레이킹(스트릿댄스) 전문예술단체다.
<5Edges/김형민>
5Edges는 안무자 김형민, 조명디자이너 벤야민 쉐일리커, 음악가 마테브 쿨마이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명확성과 불명확성의 경계에 있는 것들에 대해 질문하며 젠트리피케이션, 정착과 이주, 주체와 비주체, 보호와 침해에 대해 작업해 왔다. 프로젝트마다 작업의 중심인 방법론에 대해 질문하며 작업을 예술 생태계의 원리에 대한 시도의 장으로바라본다.
<동네북> 고블린파티 & 갬블러크루
안무 - 임진호, 지경민
출연
고블린파티 - 남진현, 임성은, 이연주, 박소진
갬블러크루 - 스틸_박지훈, 누들_홍성식, 네스코_최찬배
연주 - 김민정
음악 - 퀵스타
피디 - 이영찬
기획 - 옐로밤
사진 - 장재훈
음성해설 - 조일하
접근성 자문 - 이유진
< I Dance the Theater > 5Edges/김형민
안무 - 김형민
개념화 작업 및 리서치 - 이은기, 박천강, 벤야민 쉐일리커, 해미 클레멘세비츠
공연 및 리서치 - 오현택, 김형민
음악 - 해미 클레멘세비츠
드라마투르지 - 이진아
프로듀서 - 김수나
메니지먼트 - 임다영
영상 - 이정민
접근성 협력기획 - 양은혜, 선지원